에어컨 실외기 컴프레셔 고장 증상 원인 확인

에어컨 실외기 컴프레셔 고장 증상 원인 확인

 

에어컨의 컴프레서는 인간에 비유해 볼 때 심장과 같은 것입니다. 심장부인 컴프레셔가 고장이 나 버리면 큰일 날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컴프레서가 고장이 나 버린 경우의 수리 방법이나 유지 보수 방법을 소개합니다. 고장 없이 사용하는 방법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에어컨 실외기 컴프레셔 고장

 

 

에어컨 구조

 

우선 에어컨 구조를 소개하겠습니다. 컴프레셔는 에어컨의 심장 부분이지만, 주변에 있는 부품도 매우 중요합니다.

 

또, 각각의 구조를 파악해 두는 것으로 에어컨 전체의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이나 사용법을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컴프레셔

 

컴프레셔는 냉방 시에 특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부품입니다. 설정한 온도에 근거한 실온 관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실온이 설정 온도보다 더워지면 차갑게 하고 너무 차가워지면 냉방 기능을 억제하는 구조입니다.

 

온도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것이 에어컨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만약 컴프레셔가 고장이 나 버리면 에어컨이 전혀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만약 한여름에 망가져 버리면 열사병 등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중요한 부품이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냉방 구조

 

냉방 구조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복잡하지만 여러 공정을 거쳐서 찬 공기가 나오고 있다고 기억하십시오.

 

냉방 시에는 먼저 압축기에 의해 고온이 된 냉매가스가 실외기의 열교환기로 냉각됩니다. 이 때 이곳으로 운반되는 가스는 방열을 하면서 액화하게 됩니다. 그 후 압력이 내려집니다. 압력이 내려진 액체는 기화하기 쉬워지므로 실내기의 열교환기로 증발하고 주위의 열을 빼앗아 갑니다.

 

이 동작의 뒷면에서 팬에 의해서 흡입된 실내의 공기가 열교환기를 통해서 차게 되어 다시 실내로 뿜어져 나옵니다. 이렇게 해서 방의 공기를 차게 해줍니다. 이 후 저온이 된 기체는 실외기의 압축기로 돌아가기 때문에 같은 동작을 반복함으로써 방을 계속 차게 하는 것입니다.

 

난방 장치

 

난방의 경우는 방금 소개한 냉방의 움직임을 역전시킨 것입니다. 움직임을 역전함으로써 실내 공기를 에어컨 안에서 따뜻하게 내뿜고 있습니다. 에어컨의 움직임이란 찬 공기를 마시고 따뜻한 공기를 내뿜는 난방과 따뜻한 공기를 마시고 찬 공기를 내뿜는 냉방 두 가지입니다.

 

 

 

 

 

 

 

 

 

에어컨 컴프레셔 고장 시의 증상

 

컴프레셔가 고장이 났을 때 발생하기 쉬운 증상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어컨이 고장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지만, 가스 누출이나 배관의 고장 등 원인은 다양하고 조금씩 증상이 다릅니다. 여기에서는 컴프레셔가 고장났을 때의 대표적인 예를 소개하겠습니다. 이 증상에 해당이 되면, 원인은 컴프레셔의 고장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입니다.

 

에어컨이 가동되지 않는다

 

컴프레셔 고장의 경우 에어컨이 가동되지 않는 증상이 가장 발생하기 쉬운 문제입니다. 특히 실내와 실외 일교차가 있을 때 에어컨이 가동되지 않는 경우에는 어떠한 고장이 발생한다고 보면 됩니다.

 

단, 에어컨이 듣지 않는 증상만으로는 가스가 누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수리 등의 대응을 위해 어느 쪽이 원인이 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스 누출의 경우 배관에 서리가 내린다고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각각의 증상으로 지켜봐 주세요.

 

또한 9월 무렵의 여름에서 가을로 향하는 계절은 밤낮의 기온차가 큰 시기입니다. 해질녘 이후 낮 기온으로 따뜻해진 실내는 덥고 밖은 시원해지는 날도 있습니다. 이런 날은 정상적인 에어컨이라도 잘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에어컨 본체의 문제인지 판단할 수 없는 상태이므로 상태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한 소리가 난다

 

컴프레셔에 고장이 났을 때의 전형적인 증상으로 이상한 소리가 발생합니다. 소리는 여러 가지 패턴이 있지만, 째깍 째깍거리는 듯한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상시에는 들리지 않는 듯한 소리가 나는 경우에는 컴프레서의 고장 혹은 고장의 전조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소리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정상 작동시부터 소리를 들어 두는 것으로 이음을 깨닫기 쉬워집니다.

 

리모컨 에러(오류) 코드가 표시되어 있다

 

에어컨 리모컨에 에러 코드가 표시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단, 에어컨의 특성으로 고장이 나도 에러 코드가 표시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에러 코드는, 깨달은 타이밍으로는 다른 트러블 발견시보다 늦어집니다. 에러 코드가 표시되기 전에 좋지 않은 것을 알아 두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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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고장 3가지 원인과 증상, 대응법

 

전원이 켜지지 않는다(곧바로 전원이 떨어진다)

 

에어컨 스위치가 켜지지 않거나 에어컨 스위치를 켜도 금방 꺼지는 증상도 컴프레셔 고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컴프레셔에 한하지 않고 에어컨의 수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어떤 방법이 필요합니다.

 

 

 

 

 

 

 

 

 

에어컨 컴프레셔가 고장나는 원인

 

컴프레셔 고장과 관련된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고장의 원인을 알아 두면 대책도 세우기 쉬워지고, 조사 등을 할 때에도 도움이 되므로 기억해 둡시다.

 

쓰레기 막힘

 

컴프레셔 고장의 원인으로 쓰레기 걸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많은 것이, 에어컨 부품에서 어떠한 원인에 의해 컴프레셔까지 도달 해 버리는 경우입니다.

 

기본적으로 컴프레서에 쓰레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필터 되어 있는데, 작은 쓰레기함의 필터를 빠져 나가 고장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냉매 누출

 

냉매 누출도 컴프레셔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구체적으로는 컴프레셔 내부에서 냉매가 외기에 누출되는 것으로 인해 내부의 오일이 함께 새어 버립니다. 컴프레셔 내에 오일이 없어져 버림으로써 마찰이 생기고, 이윽고 컴프레셔가 고장이 나 버립니다.

 

열화

 

컴프레셔 고장의 원인으로는 열화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보통 10년 정도가 수명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 연수를 거듭할 때마다 고장이 가까워진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입니다. 단, 사용 환경에 따라서는 더욱 빨라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5년 정도 경과한 후에는 신경 쓸 필요가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컴프레셔가 고장났는지 확인하는 방법

 

컴프레셔 고장에 대한 구체적인 확인 방법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어컨 고장 시에도 원인을 특정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을 기억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소리를 확인

 

컴프레셔가 고장 났을 때 이상한 소리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실외기에서 달그락, 달그락 소리가 나지 않는지 확인하십시오. 평소 실외기 소리와의 차이를 알 수 있도록 정상시에도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전류 측정기

 

전류 측정기를 사용하여 컴프레셔 고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으로서는, 실내기의 패널을 열어 단자에 들어가는 케이블이 몇개 있으므로, 각각 계측해 주세요.

 

케이블은 전원선뿐 아니라 실외기에 연결되는 것도 있습니다만, 전류의 유무를 조사하려면 모두 계측하고 어느 하나라도 이상이 있으면 고장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입니다.

 

전류 측정기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격적으로도 몇 만원 정도니까 한대 소지하고 계셔도 좋을것입니다.

 

에어컨 컴프레셔 교체 및 수리

 

컴프레셔 고장은 수리 혹은 교환 대응이 필요합니다. 자력으로도 진행할 수 있지만 전문성이 매우 높은 작업이 됩니다. 조기 해결을 위해서도, 서비스센터에 문의나 업자에게 의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리하다

 

컴프레셔는 에어컨의 심장 부분입니다. 그 때문에, 고장시의 수리는 매우 어려운 작업이 됩니다. 기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수리에 필요한 도구나 부품은 결코 싼 것이 아닙니다. 종합적인 비용과 수고를 고려해 교환을 선택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수리를 희망하는 경우는, 제조사 서비스센터나 전문 업자에게 의뢰합니다. DIY를 잘하는 사람이 자력으로 수리하는 경우도 많은 듯하지만 성공 사례보다 실패 사례가 훨씬 많습니다. 실패로 인한 추가 비용을 생각하면, 기본적으로는 업체에 의뢰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교환

 

컴프레셔 교환의 경우 의뢰 업체에 따라 금액이 크게 달라지게 됩니다. 컴프레셔 교환의 경우 신품의 본체를 구입하는 것이 더 저렴할 정도입니다. 따라서 어떤 업체든 모두 수리 비용은 높게 설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품을 구입하시는 편이 나중에 유지 보수료와 설치비도 있어서 업자 입장에서도 이득입니다. 물론 수리를 의뢰하는 것은 가능합니다만 신품으로 구입한 경우 중 어느 쪽이 비용이 싸게 끝날까요? 수리할 경우 그 후 몇 년 정도 사용할 수 있는가? 감안하는 편이 좋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에어컨 컴프레셔를 고장내지 않기 위해서

 

이미 소개한 대로, 컴프레셔가 고장이 나 버리면 수리나 부품 교체라기보다는 본체마다 신품으로 교환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게 되어 버리면 공사비를 포함해 100만원 단위의 비용이 소요되어 버립니다.

 

또한 최근에는 이상기후로 에어컨 설치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해서 한여름과 한겨울 전에 꼭 사용하도록 해야 할 부분입니다.

 

따라서 고장이 나지 않도록 사용하는 방법과 유지관리 방법이 매우 중요합니다. 어떻게 하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실외기 커버를 씌우다

 

실외기에 커버를 씌워 두면, 외부로부터의 쓰레기를 막을 수 있고, 비바람으로부터 보호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일상적인 축적이 컴프레셔의 고장 원인이기 때문에 커버를 씌워 두면 좋을 것입니다.

 

또 커버를 덮는 것이 어려운 것 같으면 설치장소를 고안하는 등 외적 요인을 받기 어려운 장소를 선택하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부지런히 청소하다

 

에어컨이나 실외기를 비롯해 실내를 자주 청소하면 고장의 예방이 됩니다. 특히 에어컨 내부에 들어간 작은 쓰레기가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정기적인 청소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흠집이 생기기 쉬운 플라스틱이나 금속조각은 물론 머리카락이나 먼지 등도 고장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합니다.

 

가동 시간을 제한하다

 

에어컨은 소모품이므로 가동시간이 길어질수록 고장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여름에는 하루 종일 가동시키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여름이라도 가동 시간을 제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콘센트를 뽑아 둔다.

 

사용하지 않을 때 콘센트를 뽑아 두는 것은, 고장 리스크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정전 등의 경우에는 순간적으로 전압이 걸려 버리기 때문에 그 때문에 고장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콘센트를 뽑아 두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것입니다.

 

 

 

 

 

 

 

 

 

에어컨 관련 문제

 

에어컨 관련 트러블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에어컨에 관해서는 매우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만 집약해 가면 몇 가지 패턴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 대표적인 패턴을 소개해 드릴테니 꼭 참고해 보세요.

 

정전 후에 고장났다

 

자주있는 트러블로 정전 후에 고장이 난 경우입니다. 특히 낙뢰 등에 의해 정전이 되었을 경우에는 순간적으로 큰 전압이 걸려 에어컨이 고장날 수 있습니다.

 

이는 에어컨뿐만 아니라 전자제품 전반에 걸쳐 말할 수 있지만 정전에서 복구된 후에는 전자제품에 고장이 발생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스 누출

 

에어컨 가동에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문제가 가스 누출입니다. 가스 누출이 발생하면 냉매 기능이 정지되어 버리기 때문에 냉방이 작동하지 않게 되어 버립니다.

 

가스 누출은 쓰레기 막힘이나 기기의 열화 등에 의해 발생하지만, 처음에는 에어컨이 잘 듣지 않는다고 느낄 것 같은 전조가 있습니다. 에어컨이 잘 듣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배관 부분에 서리가 붙어 있지 않은지 확인해 봅시다. 가스 누출이라면 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대응을 하도록 합시다.

 

누수

 

에어컨의 누수도 자주 발생하는 트러블입니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외부로 연결된 배관이 막혀버림으로써 발생합니다.

 

특히 외부 배관 관련 문제가 빈발하고 있으므로 주의합시다. 흔히 있는 사례로는 배관에 잡초가 들어가 있거나 지형 변형, 배관의 변형 등이 있습니다.이것들은 태풍이나 지진의 영향도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정리

 

컴프레셔는 에어컨의 심장부이기 때문에 고장이 나면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또한 컴프레셔 수리는 매우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전문 업체에 의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만, 기본적으로는 교환되고 비용도 비싸기 때문에 새에어컨 본체를 구입하는 것이 저렴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컴프레셔가 고장이 나지 않도록 사용하는 방법과 유지 보수가 중요합니다. 정기적으로 고장나 있지 않은지 확인하거나 청소를 실시하는 등 조금이라도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용법에 유의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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