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실외기의 역할 및 유지 보수의 필요성
실외기의 역할 및 유지 보수의 필요성
에어컨은 이제 현대인인 우리에게 필수 불가결한 가전제품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기본적인 역할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하는 사람은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에어컨은 단순히 차가운 바람을 만들어 내는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외부 실외기와 내부 부품을 통해서 다양한 일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원래 에어컨 내에서는 외기와 내기를 바꾸는 공기의 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오해하고 있는 분도 많은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다른 매개를 통해 열 교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기본적인 구조를 알게 되면 유지보수가 필요하다는 사실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방안에 있는 실내 기기는 필터 청소를 통해 관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실외기 관리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사실, 실외기는 유지 보수를 할 수 있고, 그로 인해 가동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유지 보수라고 하면, 전문 기술자가 아니면 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일은 의외로 많습니다.
여기서는 실외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어컨 실외기의 역할과 구조
먼저 실외기의 기본 역할을 확인하세요.
폐열을 하다
에어컨은 냉방이라면 시원한 바람을 보내줍니다. 이 부분만 보면 기기 내에서 냉풍이 만들어지고 있는 듯한 이미지를 품게 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 반대로 방 안의 열을 제거함으로써 실온을 낮추고 있습니다.
우리는, 공기 중의 열이 많은 경우에 「덥다」라고 느낍니다. 열의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느낌은 더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즉, 이 열을 줄이면 더위는 개선되는 것입니다. 이 점은, 에어컨의 구조를 기본으로부터 이해하려면 빠뜨릴 수 없는 기초의 중요 포인트이므로, 제대로 이해해 둡시다.
그리고 그 열을 줄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실외기입니다. 상징적인 부품인 큰 프로펠러를 상상하면, 폐열을 하고 있다는 것이 어쩐지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에어컨은 냉기를 직접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방안에 있는 열을 밖으로 방출해서 시원한 환경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절약에도 도움이 되다
실외기는 실내기와 기능적인 면에서 뗄 수 없는 일심동체 관계입니다. 전기요금을 절약할 때도 서로가 열쇠를 쥐고 있는 것입니다. 실내기의 경우 필터 청소를 통해 가동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실은, 실외기도 똑같이 개선할 수 있습니다.
실외기에는, 열교환기라고 불리는 금속 부품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외기를 후면에서 보면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지만, 이 장소는 팬의 바람이 지나가는 통로이기 때문에 오염이 부착되기 쉬운 장소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일면이 먼지나 머리카락으로 온통 덮여 있기도 해, 그러한 경우에는 시급히 대처할 필요가 있습니다.
열교환기는 냉매를 팬으로 식혀 방을 시원하게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것입니다.
냉매란 열을 흡수하기 위한 가스(프레온 등)를 말합니다.
바람을 쐬는데 먼지가 방해가 되면 폐열 효율이 떨어지고 전체적인 퍼포먼스도 떨어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전기세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반대로 말하면 이 먼지를 청소하고 통풍이 잘되게 하면 경제적 부담(전기세)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절약을 위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많고, 경제면에서 무시할 수 없는 존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원활한 폐열이 절약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우선 알아 두도록 합시다.
또한 정기적으로 관리하면 고장 위험이 줄어 수리비도 들지 않습니다. 늦어 버리는 상태가 되어 버리면, 에어컨 수리업자 불러야 하는 사항 등 비용이 들 가능성도 증가합니다. 올바른 관리는 수명을 연장하는 것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는 기간을 늘릴 수도 있습니다.
에어컨의 절약이라고 하면, 설정 온도나 전원의 온·오프에 눈이 가기 십상입니다. 평소의 사소한 배려도 효과가 있습니다만, 실외기의 환경에도 눈을 돌려 봅시다.
에어컨이 움직이는 구조
에어컨 실내기와 실외기는 호스로 연결되어 형태나 절약면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 이유는 기계로서의 구조와 작용이 크게 관련되어 있는 것입니다.
에어컨 안에서는 냉매가 순환하고 있습니다. 액체가 기체로 변화했을 때에 주위의 열을 빼앗는 현상(기화열)을 이용하고, 우선은 실내기로 방의 열을 모으고 습니다. 열에는 뜨거운 장소나 차가운 장소로 이동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차가운 냉매 밑으로 자연스럽게 열이 모이는 구조입니다.
열을 모은 냉매는 관을 통해 외부 실외기로 운반됩니다. 운반된 열은 컴프레셔에 의해 액에 압축되어 열 교환기로 모아지게 됩니다. 열이 차가운(시원한) 쪽으로 이동하는 성질을 여기서도 이용해, 컴프레서로 재차 바깥공기보다 고온이 되도록 조정된다고 하는 흐름입니다.
마지막으로 큰 팬의 바람에 의해 모아진 열이 배출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차가운 냉매가 순환하고 있기 때문에 열만 방출하면 차가운 공기가 실내기의 열교환기로 보내지게 됩니다. 이렇게 보면 에어컨이 냉기를 만들어내는 단순한 구조가 아니라 실외기를 통해 열을 컨트롤하는 정밀기계라는 것을 잘 알 수 있겠죠.
에어컨 실외기 청소방법
다음으로 실외기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청소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청소를 하지 않음으로 인한 문제
실외기는 밖에서 사용하는 것을 상정하여 비나 폭풍에 의해 고장 나지 않도록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공기 자체의 순환을 실시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작은 모래 먼지나 냄새의 침입을 신경 쓸 필요도 없습니다. 정기적인 유지 보수도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것이 일반적이지만, 스스로 가능한 범위에서 청소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장으로 직접 연결되는 케이스는 드물지만, 청소를 게을리하면 뜻하지 않은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절약 부분에서도 기술했지만, 열교환기에 먼지가 끼는 것으로 인한 폐열 효율 저하(및 전기요금 부담 증가)가 자주 있는 케이스입니다. 이것은, 설치 장소나 가정환경에 크게 좌우됩니다.
특히 많은 것이 아파트 등의 빨래를 널어놓는 베란다 구석에 실외기가 있는 경우입니다. 옷 먼지를 털어낼 때 끼기 쉬우므로 이불 두드리기 등을 할 경우 특히 주의합시다.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는 가정의 경우 동물의 털이 막힐 위험도 있습니다.
단순한 오염이나 이끼 등도 통풍을 나쁘게 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눈에 띄는 이변이 있는 경우에도 주의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눈에 띄지 않는 작은 것이라면 문제없습니다.
엉뚱한 예에서는 벌이나 새가 둥지를 틀어버리는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 정상 가동에 방해가 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정기적인 점검 정도는 빠뜨리지 않고 실시하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외기 간단한 청소 방법
열교환기나 그 주위에 부착된 먼지는 기본적으로 브러시로 쓸어냅니다. 청소용 브러시가 없는 경우에는 칫솔이나 청소기 끝 부분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공기는 순환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먼지가 실내기로 향할 걱정은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다만 평소에는 만지지 않는 곳의 먼지이므로 마스크나 눈을 보호하는 장비 착용을 잊지 않도록 합니다. 베란다의 경우 세탁물이 가까이 있지 않은지, 창문이나 문을 열어둔 상태로 있지는 않은지도 주의하세요.
먼지가 심한 경우에는 진공청소기를 사용하여 쓰레기나 먼지를 빨아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주위에 먼지가 날리는 것도 다소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선택사항으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단, 열교환기는 의외로 섬세한 부품이므로 충돌로 인해 변형될 수 있습니다. 조금 변형된 정도로는 사용에 큰 영향이 없기 때문에 미관의 문제입니다. 신경이 쓰이는 경우는 소도구를 이용하여 원래의 형태로 되돌려 줍시다.
세정제 등을 사용하여 얼룩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지만, 아마추어가 하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십시오. 세정제가 안에 부착되어 굳어지게 되면 그것이 먼지가 되어 버립니다. 꼼꼼하게 물로 헹궈주어야 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구조와 세정 포인트를 파악해 두어야 합니다.
특수한 예에서는 내부에 눈에 띄는 쓰레기와 벌레가 침입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송풍에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가동 시에 팬과 부딪쳐 이상한 소리를 내는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가능한 한 제거해 주세요.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서는 한 번 분해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전문 서비스센터 기사님을 부르는 등 대처하도록 합시다. 섣불리 건드리면 오히려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또, 청소할 수 있는 것은 본체뿐만이 아닙니다. 내부에서 발생한 물을 배출하는 배수구도 청소 대상이 됩니다. 안에 더러운 것이 막히면 최악의 경우 에어컨 고장을 초래할 위험이 있는 부분입니다.
기본적으로 그렇게 막히는 장소는 아니지만, 놓칠 수 없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용물의 얼룩은 나무젓가락 등을 사용하여 제거해 줍니다.
에어컨 실외기를 오래 사용하기 위한 방법
실외기의 수명을 늘려 오래 계속 사용하기 위해서는, 청소 이외의 점에도 주목해 봅시다. 우선 주변에 통기를 방해하는 물건이 놓여 있지 않은지 확인해 주십시오.
실외기는 공기 자체를 방에 도입하는 경우는 없지만, 열교환기를 냉각하기 위해 팬이 회전하고 있습니다. 공기 통로를 막으면 당연히 그 냉각 효율은 떨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실외기는 뒷면에서 바깥공기를 들여와 바깥공기를 내보내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바람길을 막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분이나 장식물, 그리고 세탁물의 위치도 주의를 하도록 합시다. 특히 앞쪽에 이불을 말리는 경우에는 통기를 크게 차단할 수 있습니다.
또 직사광선을 쬐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실외기에 햇빛이 비치면 당연히 그 내부의 온도는 상승합니다. 이쪽도 냉각시키기 어렵게 되어 버리기 때문에 차양을 실시하는 등 대책을 실시합시다.
발이나 커튼 모양으로 자라는 식물을 설치하면 직사광선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다만, 거리가 너무 가까우면 통기에 방해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조금 떨어진 장소에 두도록 주의하십시오.
가동하지 않는 시기에는, 더러움을 방지하는 커버를 설치하는 것도 유효합니다. 원래 먼지에 강한 구조이지만, 강풍에 의해 낙엽 등의 쓰레기와 벌레의 침입을 크게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전용 커버도 판매하고 있으니 한 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들을 의식하는 것만으로도, 사람이나 환경에 따라서는 체감할 수 있는 레벨로 효과를 발휘해 줍니다. 그러나 아무리 배려하여 사용하고 있어도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질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오염이 심한 경우나 내부에 쓰레기가 쌓여 있는 경우에는 서비스업체를 부르는 것도 검토합시다.
업자에게 청소를 의뢰할 경우에는 그 비용이나 시간이 걸리는 점에 주의해 주십시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시기는 자주 사용하는 여름 전에 의뢰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정리
에어컨이 실외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은 혹시 아셨는지요. 그 역할을 알면 어떤 점을 배려하면 좋은지, 스스로 할 수 있는 유지 보수는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에어컨은 냉기를 만들어내는 기계가 아니라 열을 이동시켜 공기 중의 열을 제어하는 기계입니다. 그 과정에서 실외기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청소 등의 유지보수가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동 효율을 향상하는 것은 전기세 절약으로 이어진다는 것도 꼭! 염두에 둡시다.
사용 빈도나 살고 있는 지역에 따라 그 필요성이 크게 달라지는 점도 고려해 주십시오. 집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거나 기온 차가 심한 지방에서는 그 사용률도 높아집니다.
다만, 실내 기기의 필터 청소보다 빈도는 조금 적어서 문제없습니다. 1년에 1회 상태를 보고 유지보수를 실시합니다.
에어컨은 개인과 회사를 막론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당연하게 쓰이는 가전제품입니다. 만일의 경우에 곤란하지 않게 하기 위해 효율 좋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외기를 소중하게 다룰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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