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대명동] 카페 성당못빌 vill, 화장실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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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루프탑 카페추천, 성당못카페빌(vill)

    주말 친구와 함께 점심을 먹고 차를 한잔하고자 방문한 성당못 카페 빌(vill).

    위치는 대구 두류공원 인근에 있고 차를 몰고 밤에 이곳을 지날 때 아주 예쁜 조명들을 본 기억이 있는 곳이다. 이 카페를 소개해준 친구가 인근에 거주하여 방문했지만 모든 게 만족스러운 카페이기에 소개하기로 한다. 

     

    네이버&다음에서 카페 빌(vill)이라고 검색하면 많은 정보나 위치가 나오니 별도 안내는 하지 않겠다. 다만 입구가 협소하여 그냥 지나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찾기 어려운 위치에 있는 카페는 아니다. 

     

    특이하다! 

    카페 빌(vill) 입구의 전경이다. 사실 들어가 보면 일반적인 골목이다. 골목에다 입구를 만들고 들어서면 양쪽에 각각의 주택들이 있다. 물론 사람들이 거주하는듯하다. 친구 왈~ 지금보다 봄이나 여름... 가을이 예쁘다고 한다. 보기에도 양쪽에 심어진 나무들이 은은한 조명을 받고 손님들을 맞아준다면 너무 예쁜 카페 입구로 보인다.  

     

    이런 곳에 이런 카페라...

    두류공원 자주 오지만 이런 카페가 있다는 사실 나만 몰랐다. 카페 빌(vill)은 젊은이들에겐 아주 유명한 카페이다. 

     

    카페 빌(vill) 영업시간

    코로나로 카페 영업시간은 별로 중요하지 않아 보인다.

    토요일 방문이지만 나름 손님들이 있다. 코로나만 아니면 이곳은 만석이라는 친구의 말! 대부분의 손님들이 20대 초이니 살짝 긴장? 아닌 긴장을 해본다. 

     

    여기가 카페 빌(vill) 입구이다. 

     

    입구 문을 열고 들어가니 케이크가 새로 들어왔나 보다. 

     

    밥은 필자가.... 커피는 친구가....

    메뉴판 사진을 못 찍었다. ㅠㅠ 아메리카노 4.5, 카페라테 5.5?로 기억된다. 

     

    카페 빌(vill)은 총 3층으로 되어 있는 카페지만 막상 올라가 보니 4~5층 느낌이다.  

     

    요긴 2층이다. 우린 이 자리가 마음에 들었다. 

    젊은 친구들은 대부분은 꽁꽁 숨어버리는 자리를 잡고 담소를 나누고 있다. 

     

    식물들이 아주 많다. 그리고 한 듯하지 않은 듯 인테리어.

    주인장의 취향이 아주 특별해 보인다. 

     

     

     

    개인적으로 카페 빌(vill)에서 아주 마음에 든 조명등...

    간접으로 새어 나오는 빛이 계단으로 살짝 보이는데 너무 예쁜 등이다. 

     

    이곳저곳 자연광들이 잘 들어오니 예쁜 사진 찍기도 좋아 보인다. 그래서 젊은 친구들이 많은 모양이다. 

     

    우리가 주문한 커피나 나왔다. 여기서 살짝 아쉬운 점...

    두 커피 모두 따뜻함이 없어 아쉬웠다. 

    카페 빌(vill) 루프탑

    카페 빌(vill)의 장점 중 장점이 루프탑이다. 커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있으니 먼저 둘러보기로 한다. 주변 뷰가 그렇게 좋다고 할 순 없지만 낮이니 이해가 된다 카페 빌(vill)은 밤에 가야 제맛이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두류공원 전시장이다. 

    그리고 여름이면 한 번이라도 아이들과 놀러 가는 두류 워터파크가 있다. 아마도 당분간은 코로나로 개방이 힘들어 보인다. 

     

    낮이지만 화창한 날씨가 아니기에 조명이 들어와 있다. 

     

     

    사늘한 날씨만 아니면 밖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었지만... 다음에 한 번 더 오기로 하고 오늘은 실내!!

     

    성당못 카페 빌(vill) 화장실

    맛집이나 예쁜 카페의 기준을 떠나서 이왕이면 청결한 곳을 찾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 면에서 대구 성당못 카페 빌(vill)은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아래의 사진은 카페 빌(vill)의 화장실(남자)이다. 여자/남자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는 점도 좋았고 무엇보다 너무 청결하여할 말이 없다.  

     

    화장실에 식물이 있는 곳은 많지만... 이렇게 잘 어울리는 화장실은 정말 보기 힘들다.

     

    참고로 여기서 가까운 중국집이 있다. 만약 이 글을 보고 있는데 식사 전이라면 꼭~ 가보길 바란다. 짜장면이 1,900원 일구 짜장 걸어서 2~3분이면 가능하다. 

     

    대구 예쁜 카페로 충분히 추천할 수 있는 카페 빌(vill) 소개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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