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어폰 쿼드비트4 까칠한 후기
- 리뷰/Audio
- 2019. 5. 13.
요즘은 번들 이어폰의 사운드 성능도 아주 우수하기에 별도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이 없을거라 생각하지만 LG 쿼드비트4의 사운드를 들어보시면 이 정도의 가격은 투자할 만 하다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자~ 그럼 시작해보죠.
먼저 LG 쿼드비트4 이어폰의 스펙정도는 알아보고 가시죠~
주요한 감도 98디비, 임피던스 31옴
그리고 번들 이어폰을 사용하는 분들에겐 다소 가격이 있어 구입시 망설임이 생길수도잇습니다.
LG 쿼드비트4 최저가 기준으로 배송료포함 3만원이며 구입이 가능합니다.
선택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리뷰입니다. 구매자들의 리뷰값이 아주 높은 성향입니다.
2,000개가 넘어가는 LG 쿼드비트4 이어폰 리뷰~ 믿음이 확~ 급증하면서 기대감까지 뿜뿜.
생김새는 가격대를 생각하면 아주 고급스러움이 넘치고 메탈 마감의 빗살무늬 표면처리로 여성의 고급 귀걸이 스러움까지 있지만 그렇다고 남자가 사용하기 힘든 디자인은 아니기에 색상 선택에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사진 찍는 위치에 따라 빗살 무늬의 색상은 달라지는 듯하며, 영문 LG문구는 이어폰을 더욱 명품스러움을 전달합니다.
기능적인 면이나 착용 느낌은 대부분의 이어폰과 비교시 우수한 착용감을 주며, 착용후에도 착용하지 않은듯한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리모콘역시 기본적인 기능들은 적용되어 있어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필자는 음악을 많이 듣는 편이라 많은 이어폰과 헤드폰 그리고 스피커를 사용해봤습니다.
그중에서도 이어폰은 개인적으로 슈어 제품을 선호합니다.
"ㄱ"형의 헤드폰 잭 제공
이어폰 사용자들의 끝없는 불만 사항이죠. 하지만 LG 쿼드비트4는 그나마 이어폰줄 꼬임에서 조금은 해방될 수 있는 방식의 마감이지만 꼬임이 아주 없다고는 할 수가 없네요.
LG 쿼드비트4 이어폰의 기능은 제품 판매처 상세페이지를 참고하세요. 필자는 상세페이지 내용에 있는 글로 대신하는 글은 작성하지 않습니다.
지금부터는 이어폰의 성능을 조금 깊게 들어가보도록하고 미리 말씀드리지만 이 후기는 필자의 개인적 성향이 아주 많이 들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첫 곡은 이문세 사랑하면 그런가봐입니다.
위 곡들을 집중하면서 들어보았습니다.
결론은 하나를 압축, LG 쿼드비트4 이어폰은 아주 평범한 이어폰이다로 결론 내려봅니다.
3만원대의 이어폰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안정적인 사운드와 균형잡힌 사운드세팅등 모든점에서 특출나기보다는 기본에 아주 충실한 이어폰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베이스만큼은 단단하면서 세련된 느낌의 사운드를 들려주고 고음또한 장시간 사용시 에도 무리가 없는 사운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쉬운점은 쿼드비트만의 특징이 없는점입니다. 슈어, JBL, AKG, 젠하이저, 소니등 각 사마다 각 모델마다 가지고 있는 사운드 성향들이 분명히 보이는데 쿼트비트4는 모든게 기본에 충실한듯 합니다.
모니터용이 아니라면 이런 평범함을 가진 이어폰은 충분히 가격적 메리트가 있어보인다는 결론을 내리면 이것으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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