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고장 3가지 원인과 증상, 대응법
- 정보/생활정보&팁
- 2018. 7. 19.
에어컨 고장 3가지 원인과 증상, 대응법
매년 뉴스에서는 "~ 년만의 폭염 '등으로 방송되면서 고민되는 여름 더위. 해마다 더워지고 있다는 생각 마저 드네요. 그런 우리를 도와주는 것이 에어컨입니다.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는 한여름 날 등은 선풍기 사용으로만 버틸 수 없는 더위입니다. 그런 에어컨이 갑자기 고장 나면 큰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열사병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쾌적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에어컨이 고장 났을 때의 증상과 교체 타이밍 등을 정리하여, 에어컨 고장의 원인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어컨이 고장 났을 때 흔한 증상
1. 찬바람이 나오지 않고 미지근한 바람이 나온다
냉방을 사용하는 경우 설정 온도를 한계까지 낮춰도 나오는 것은 미지근한 바람뿐. 에어컨의 고장으로 난감하지 않았나요? 폭염의 중간에 일어나고 싶지 않는 증상 이네요.
또한 냉온풍기를 사용한다면 추운 겨울 동안 따뜻한 바람이 나오지 않을 때에도 고장을 의심하자.
2. 리모콘이 작동하지 않는다.
여러 번 눌러도 리모컨이 반응하지 않는다. 리모컨 배터리를 교체해도 변화가 없는 것 같으면, 에어컨 측의 수신부에 결함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더러운 이물질이 부착하여 전파가 닿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 닦아 보고 안되는 것 같으면 설명서를 확인하고 대리점이나 제조사에 전화합시다.
3. 램프가 깜박이고 있다.
요즘 출시되는 새로운 에어컨은 어디가 고장인지를 알려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LG전자과 삼성전자 등 대기업은 홈페이지에서 에어컨의 고장 진단을 실시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자신의 에어컨이 어떤 증세가 있는지, 사용하고 있는 업체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4. 누수
배수 호스의 손상 등으로 누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누수가 발생 소지품에 피해가 나오면 보험 적용 할지도 모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가재 보험 및 화재 보험 등으로 조달 할 경우도 있습니다. 우선 가입하고 있는 보험 회사 나 관리 회사 등에 문의 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에어컨 교체시기는?
1. 고장난 경우에는...
에어컨 고장율이 낮아 적절한 사용 상황이라면 10 년 이상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살짝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는 것도 화근이 되어 꽤 꼼꼼한 관리가 되어 있지 않는 경우도 종종. 따라서 수명이 평균 몇 년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10 년 정도 지나고 있다면, 전기세를 생각해도 새로 교체하는 것이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2. 가족이 늘었다면...
아기와 애완 동물 등 새로운 가족을 맞을 때는 교체 및 증설에 있어 좋은 기회입니다. 왜냐하면 활동에 불편이 없는 어른끼리라면 잘 지낼 수 있는데, 아기의 경우 자주 땀을 흘리고 있으며, 어딘가에 맡기지 않는 한 기본적으로 하루 종일 집에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더운 방에서 보내는 경우 컨디션에 좋지 않습니다.
또한 애완 동물도 말을 할 수 없기에 자신의 체온 조절도 어려운 생물이기에... 연중 털이 몸을 덮고있어 여름철 더위는 특히 버티기 힘든 일이죠. 인간은 낮에는 나갈 수 있지만, 애완 동물은 어딘가에 맡기지 않는 한 기본적으로 하루 종일 집에서 보내고 있기 때문에,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을 새로운 장비의 것으로 교체하거나 장만합시다.
에어컨 고장의 원인
1. 퓨즈가 끊어져...
전류의 흐름을 제어하는 안전 장치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퓨즈가 끊어지거나, 설치 부분의 부식 등이 발생하면 에어컨의 작동에 이상이 나타납니다.
2. 각종 센서의 고장
에어컨은 다양한 센서가 붙어 있습니다. 그것이 고장 남으로써 에어컨의 작동에 문제가 일어나기도. 일반적인 사용자에서는 수리 할 도리가 없으므로 전문가의 힘을 빌려야 합니다.
3. 고장이 아니라 유지 관리의 부족도
에어컨은 고장율이 낮은 가전 제품입니다. 따라서 평소보다 시원하지 않는 등의 경우 고장이 아니라 유지 관리의 부족이거나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에어컨 청소는 제대로하고 있습니까? 보이는 부분이 아니라 내부에 먼지가 쌓이면 공기 흡입이 안되여 시원한 바람이 나오기 힘듭니다. 제대로 청소를 하면서 시원한 바람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에어컨이 고장 났을 때의 대응 방법
1. 제조사 홈페이지를 보고, 증상과 원인을 확인한다.
에어컨의 상태가 나빠질 때, 우선 원인을 찾아보세요. 오류 코드가 나오는 기종이라면 그 코드를 취급 설명서에서 확인하여 이상 부분을 조사후 제조사의 홈페이지에서 증상과 원인을 대조해 보세요.
예) LG에어컨 에러코드 CH21, CH05 - 송수신의 통신 오류/불량
CH01 - 실내온도센서CH02 - 실내입구 배관 센서CH03 - 리모콘 통신 불량CH04 - 드레인 펌프 불량CH05 - 통신 불량 (실내기와 실외기)CH06 - 실내 출구 배관 센서CH10 - 실내팬 잠금 (동작불량)CH21 - DC PEAK (과전류)CH22 - CT 2 (실외퍈 LOCK 냉방)CH23 - DC LINK LOW VOLT (컴프 운전중 입력 전원)CH24 - 고압 저압 방열판 SW (냉매부족)CH25 - 저전압 / 과전압 (압력 전압 변동)CH32 - 냉매부족 LEV 동작불량 배관 찌그러짐CH33 - LEV 동작불량 냉매부족 배관 찌그러짐
2.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 경우, 가스 누출 일지도
에어컨실외기에는 냉매 가스가 충전되어 있습니다. 이 가스가 부족하여 충분히 냉각되지 않고 미지근한 바람이 나옵니다. 초기 설치 오류 및 배관의 손상이 의심됩니다. 구분법은 외부에서의 실외기 옆의 덮개를 열고 안에 있는 2 개의 배관 가운데 빽빽하게 서리가 보이면 가스 부족입니다.
3. 유지 보수는 정기적으로
고장율이 낮더라도 유지 보수에 무관심하고 있다면 수명은 점점 줄어들어갑니다. 자신도 쉽게 할 수 있으므로 늦기 전에 꼭 청소를 합시다.
마지막으로...
에어컨의 고장은 신체의 불편 함은 물론, 기분도 가라 앉아 버리는 일입니다. A/S 기간이 지나지 않은 에어컨의 고장은 유지 관리 부족으로 인한 기능 저하가 많습니다. 일단 제대로 청소하거나 구식이 되어 버린 것 같다면 교체를 검토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시즌에 대비합시다.
임대 주택 등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직접 에어컨 교체 및 수리를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에어컨도 시설이므로 입주자의 과실에 의한 고장이 아닌 이상 집주인이나 관리 회사가 부담 할 것입니다.
에어컨에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관리 회사 나 집주인에게 연락을 하여 조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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